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제1호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는 민주 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으로 마무리됐다. 총 300석(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지역구 161, 비례대표 14)을 차지하며 제1당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하였고, 국민의힘은 108석(지역구 90, 비례대표 18)을 얻어 개헌저지선을 막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기타정당으로는 새로운미래 1석(지역구), 개혁신당 3석(지역구 1, 비례대표 2), 조국혁신당 12석(비례대표), 진보당 1석(지역구)을 ...
2024년 현재 시흥시는 현재584,755명이며, 이 중에서 외국인은 11.1%를차지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이다. 시흥시 20개 행정동은 갑을 두 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나눠지며, 갑 선거구는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연성동, 장곡동 9개 행정동이며, 을 선거구는 군자동, 능곡동, 월곶동, 배곧1동, 배곧2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거북섬동 11개 행정동이다. 갑 선거구에는 문정복(더불어민주당 현역 1번), 정필재(국민의힘 후보 2...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실천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잇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선조들은 포기하지 않는 열망과 끊임없는 독립운동으로 빼앗긴 들에서 독립의 싹을 틔웠다”며 “시민의 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그리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3.1운동의 정신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시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 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 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제안했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이벤트에도 6만 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0일 경기도가 전공의 사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도내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는 40개병원에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
시흥경찰서(총경 김신조)는 2월 7일(수, 총선 D-63)부터 시흥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80일간) 24시간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거 치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단속하여,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오직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