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만족한다는 응답이 9%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명도 없었다. 또 응답자 99%가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100%가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방문간호사로 구성한 2개 팀이 대상자에 일대일 건강상담과 문진을 통해 침 치료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금)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 5천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의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물축산과, 시민안전과 등 6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연제찬 부시장이 각각 본부장과 차장을 맡아 직접 방역 상황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7일 정왕동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강화군의 3개 축산농가의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소 럼피스킨병’(LSD)이 확진 판정에 따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에 인천에서 확진 판정 받은 3개 농가에서는 소 총 14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천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추진반 ▲재난관리자원지원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재난수습홍보반 ▲재난대응협업반 등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난안전대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소득 기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출생 미신고·영유아 유기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천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위기아동이 원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논의를 지속해왔다. 보건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존재하는 위기아동의 수는 전국적으로 2,267명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 발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장애인에 이해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수 방법론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기본교육과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1회 3시간씩 10회차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
부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 폐기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의료용 마약류 수거 및 폐기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보건소,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부천시약사회 관련기관이 협업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부천시는 지난 5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 및 폐기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약국 100개소를 폐마약류 수거 참여 약국으로 지정해 참여 스티커 표식을 부착했다. 시민들은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며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산모 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 양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최근 소화 불량 등 나빠진 건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35kg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태였으나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 막막했다. 마침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얘기하니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으로 연결됐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영양식 등을 지원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공황장애·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최근 허리수술로 보행이 힘들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B씨는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보건정책 강화에 나섰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필수적인 공공보건의료정책 강화와 감염병 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히며 핵심 추진 방향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 강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구축 ▲건강도시 시흥 경쟁력 제고를 제시했다. 시는 먼저 건강 격차,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