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이 2024년 첫 번째 공연인 ‘창작희곡의 발견’을 2월 7일(수), 3월 6일(수) 두 번에 걸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2월 7일 공연은 낭독극, 3월 6일 공연은 입체낭독극의 형태로 선보이며, 신임 예술감독 김광보 연출과 경기도극단이 함께하는 첫 번째 공연이다. ‘창작희곡의 발견’은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인 대상 부인의 시대와 우수 우체국에 김영희씨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미경 작가의 부인의 시대는 경기도 내 한 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어느 피부 관리실에서 일하는 ...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춤, 풍경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춤, 풍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 초청 공연이자 해외용 브랜드 작품이다. 캐나다, 독일, 하와이, 크로아티아, ...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에 인형극 ‘아기돼지 삼남매’를 상연한다. 목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6월 3일과 9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인형극과 동화 콘서트를 선보였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ㆍ예술 접근성 향상과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ㆍ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의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9월 6일(수)부터 9월 9일(토)까지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영상물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흥미로운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관람료가 부담돼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오는 7월 9일 16시 시청 늠내홀에서 ‘어메이징 매직쇼! 리턴즈’ 공연을 개최한다. 엠에프컴퍼니는 대형 갈라쇼 형식의 마술공연을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프리쇼, 오프닝매직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클로징 매직 퍼포먼스, 레이저 매직 쇼 등 다양한 형식의 마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6월 26일 오후 12시부터 홍보 포스...
2023년 경기도극단 레퍼토리시즌의 두 번째 공연인 원 스테이지(One Stage)가 오는 6월 29일(목)부터 7월 9일(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원 스테이지(One Stage)는 동일한 무대에서 두 개의 작품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죽음의배 와 갈매기가 무대에 오른다. 죽음의 배는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버림받은 무국적 선원의 삶을 그린 고전 영화 Das Totenschiff(1959)를 각색한 작품이다. 뛰어난 공간 연출을 선보이며 서울연극제 대상(2019) 및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
(재)광명문화재단이 광명시 시민 문화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 (부제: 모든 사람을 위한, 작지만 시작하기에는 충분한)’을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오는 6월 3일 정식으로 문을 열고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이케아 광명점 P1층 상업시설 중 연면적 53㎡ 규모의 1개소를 소규모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기획전시, 주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예비예술인 지원사...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7일 (목) 무용극 난초같이 살다간 허난설헌 ‘천상의 노래’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역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공연은 광주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소재로 한 무용극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조선풍류丼(정)’과 ‘너른문화’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의미를 더한다. 허난설헌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천재적 여류시인으로, 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 생전 뛰어난 문학적 소질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시를 다수 남긴 바 있다...
제주의 일곱 형제 설화에서 오름처럼 불쑥 튀어나온 도깨비 이야기가 인천을 휘젓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 2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극단 분기탱천의 연극 도채비방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극 도채비방쉬는 2015년에 기획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공연‘스테이지149 – 어린이명작무대’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그간 달래이야기, 루루섬의 비밀, 에스메의 여름, 우산도둑 등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였던 시리즈를 이어받아 흥미롭고 신비한 제주의 이야기를 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뮤직 드라마 뮤지컬 ‘프리마돈나 인어공주 – 칼라스’ 공연이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인어공주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칼라스가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간다는 교훈을 담았다. 특히 노래와 무용, 연기가 어우러진 음악극을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2대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